SBS Plus '나는 솔로'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영숙이 직업을 공개하자 영수가 놀랐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26기 여자 출연진의 자기소개가 있었다.

첫 번째로 나선 영숙이 "86년생"이라고 나이를 공개했다. 이어 학력을 공개한 그가 "현재 대학에서 학생을 가르치고 있다"라며 직업을 교수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상형은 기본적으로 밝고 긍정적인 분이었으면 좋겠다. 새로운 것을 시도할 때 같이 즐길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SBS Plus '나는 솔로' 캡처


특히 "거주지는 부산"이라고 해 출연진과 MC들을 놀라게 했다. 앞서 자기소개한 영수가 교수에 부산 거주자이기 때문. MC들이 "같은 직종에 같은 지역이다"라면서 남다른 인연이라고 입을 모았다.

영숙의 자기소개를 지켜보던 영수가 "난 나밖에 없을 줄 알았는데"라며 신기해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