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이 오는 21일부터 군위역을 출발하거나 도착하는 철도 이용객에게 이용 금액의 30%를 군위사랑상품권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17일 군위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군위역 활성화와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정책으로 관광객과 주민 모두가 대상이며 청량리·동해·동대구·부전역 등 주요 노선 이용 시 최대 7000원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상품권은 군위역 현장 신청, 읍·면사무소 방문 신청, 군위군청 홈페이지 신청 중 선택 가능하며 현장 신청 시는 즉시 수령할 수 있고 그 외는 우편으로 발송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역을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용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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