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국장, 관련 부서 과장 및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향후 5개년(2026~2030) 기후위기 적응을 위한 정책 수립 방향과 추진 절차, 2차 적응대책에서 추가 및 보완된 사항, 부서 간 협조사항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군은 이번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을 통해 온도 상승, 강수 패턴 변화, 폭염·가뭄·홍수 등의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 환경 구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반려 식물 병원' 사업 9월부터 운영
양평군이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공동주택 입주민과 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반려 식물 병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찾아가는 반려 식물 병원'은 가정이나 일터에서 키우는 반려 식물의 건강 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병든 식물에 대한 관리법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양평군에서 운영한 '반려 식물 전문가 과정' 수료자를 강사로 활용해 실습 중심의 교육과 실전 참여를 동시에 지원함으로써 지역 내 반려 식물 전문가 양성의 효과를 확장하는 데에도 의미가 있다.
◇1388청소년지원단 하부지원단 운영회의 개최
양평군은 지난 17일 양평물맑은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1388청소년지원단 하부지원단(상담·멘토지원단) 운영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의 일환으로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운영 회의에서는 상담·멘토지원단의 신규 위원 5명이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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