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 회의로 본부장, 부서장 등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자체 청렴도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부서별 부패 취약 분야를 공유했다.
이어 각 본부를 대표하는 6개 부서가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자체 개선 과제 실적을 발표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과 실천 사례를 소개했다. 회의 전 과정을 실시간 중계해 전 직원이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공감과 경각심을 함께 나누고 청렴 의식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선 직무대행은 "청렴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모든 임직원이 책임감과 소명감을 바탕으로 청렴한 조직문화를 위해 실천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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