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S DB.
광주상공회의소는 지난 17일 하루동안 400mm가 넘는 물폭탄으로 인해 지역 기업들의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애로사항을 조사한 후 긴급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는 △공장·사업장 침수 피해 △물류 · 공급망 차질 △생산 중단 △근로자 출퇴근 애로 등 기업 전반의 피해 상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한다.


이번 긴급 조사는 회원사를 포함한 지역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며 전화, 이메일, 온라인 설문 등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광주상의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관계기관에 피해 복구 신속 지원과 금융·세제 지원 확대, 물류·경영 정상화 지원 등을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