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5 파주 퀴즈 이벤트 안내문.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가 오는 9월 개최되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5 파주'를 50일 앞둔 24일부터 7일간 '경기 종목 맞히기 퀴즈'를 진행하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대회 개막 50일 전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시민들이 생활체육 종목에 대한 흥미를 가지고 대회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경기 종목 맞히기 퀴즈'는 파주시청 블로그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4지선다형 문제로 출제된다. 정답자 중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퀴즈의 힌트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5 파주'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을 통해서도 활발히 홍보 중이다.

◇'교통안전, 특별한 100일 프로젝트' 본격 추진

파주시는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 100일간 '교통안전, 특별한 100일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파주시청을 비롯해 파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지역 민간단체 등이 공동으로 참여해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목표로 연중 추진되는 주요 교통안전 사업의 일환이다.

100일간의 집중 캠페인 기간 동안 파주시 전역 특히 교통량이 많은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방향지시등 사용 생활화 △음주운전 근절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횡단보도 신호 준수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등 시민들의 실천이 요구되는 항목들을 중점 홍보할 예정이다.

◇가람도서관·물푸레도서관, '2025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선정

파주시 가람도서관과 물푸레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나란히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최초의 음악특화 공공도서관인 가람도서관은 '음악을 글로, 글을 책으로 – 음악을 활용한 에세이 쓰기' 프로그램을 통해 감정을 음악으로 환기하고, 이를 글쓰기로 표현하는 인문학 활동을 오는 8월 20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1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물푸레도서관은 낭독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인 '공감 낭독: 읽는 책? 경험하는 책!'을 다음 달 21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