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빗은 25일 공식 공지를 통해 크로쓰 거래지원을 예고하며 이날 오후 9시부터 원화 마켓 거래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입출금은 같은 날 오후 7시부터 가능하다. 거래 지원 시점은 유동성 확보 상황에 따라 일부 바뀔 수 있다.
이번 코빗 상장은 크로쓰 토큰이 국내 거래소에 최초로 상장되는 사례다. 앞서 크로쓰는 바이낸스 알파와 비트겟, 게이트아이오 등 글로벌 거래소에 순차 상장된 바 있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이번 상장 소식을 공유하며 "크로쓰를 국내 최초 원화로 거래할 수 있게 됐다"며 "다음은 누구"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코빗에 이어 추가 거래소 상장을 암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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