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정규 4집으로 전작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기록을 넘겼다.
28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정규 4집 '별의 장: 투게더'(별의 장: TOGETHER)가 21~27일 동안 총 176만 867장 팔리며 주간 음반 차트 1위에 올랐다.
이는 전작 미니 7집 '별의 장: 생크추어리'(별의 장: SANCTUARY)의 초동(157만 9339장) 기록을 웃도는 수치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여전한 성장세를 보여준다.
신보는 발매 첫날 이미 약 143만 장 팔려 단숨에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이로써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새 앨범을 포함해 '6연속 초동 밀리언셀러' 타이틀을 획득했다.
일본 시장에서도 흥행세가 이어지고 있다. '별의 장: 투게더'는 현지 발매 이후 라인뮤직 일간 앨범 차트 1위에 오른 뒤 6일 연속(7월 22~27일 자) 정상을 지켰다.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에서도 발매 직후 정상을 찍었고, 24~25일 자에 또다시 1위에 자리해 인기를 입증했다.
타이틀곡 '뷰티풀 스트레인저'(Beautiful Strangers) 역시 라인뮤직 일간 송차트에서 6일 연속(7월 22~27일 자) 1위를 차지했다. 앨범과 타이틀곡이 고르게 사랑받으며 흥행 열기를 잇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27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2025 SBS 가요대전 Summer'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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