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장학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업 중단 위험에 놓인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복권기금 기반 사업이다. 물가 상승을 반영해 올해 지원 단가를 중학생 100만원, 고등학생 150만원으로 인상했다. 상·하반기로 나눠 각각 50%씩 지급한다.
하반기에도 상반기와 같은 규모인 46억원 예산을 투입, 총 7272명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자격 변동 조회를 실시해 상반기 수혜자 자격이 달라졌으면 대체 지급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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