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오른쪽 다섯번째)가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양평군지'발간을 공동 수행하는 덕성여자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관계자들과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은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차 양평군지편찬위원회를 개최하고 '양평군지'발간을 공동 수행하는 덕성여자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군지 발간은 2005년 이후 20년 만에 이뤄지는 작업으로 변화된 양평의 현재를 역사적으로 기록하고 구술 자료를 수집 및 정리해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데 그 목적이 있으며, 이번 협약은 군지 편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과 더불어 지역 문화 예술의 공동 발전 및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 강화를 위한 것이다.


'양평군지'는 2026년 12월 발간을 목표로 향후 2년간의 집필 및 편찬 과정을 거쳐 완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