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은 경찰청의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부지 공모 절차가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여야 국회의원들이 초당적 협력 의지를 밝히고자 마련됐다.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과 조배숙 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전북 지역·영호남 국회의원과 전북도지사·남원시장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남원의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는 단순한 지역 생존의 문제를 넘어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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