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서 영천시 관계자들이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영천시
영천시가 지난 24일 강원도 삼척 정라지구 도시재생사업지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서 '도시·지역혁신대상 공공부문 지역상권 활성화' 분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국토교통부 등 5개 기관이 공동 주최했으며, 24일부터 27일까지 전국 지자체·공공기관·민간기업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행사에서는 도시재생 정책과 혁신 기술을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교류하며 새로운 도시혁신 방향을 제시하는 장이 마련됐다.


영천시는 'LOCAL FIRST 영천!'을 주제로 도시재생사업지와 거점시설을 연계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특화 전략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