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상은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한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의 전국적 주목 △신안 해상풍력 등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 △지역 특화형 미래 산업단지 조성 △지방 공공기관 최초 '전남행복기금'을 통한 상생 금융 모델 제시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월 임대료 1만원의 주거를 제공하는 '전남형 만원 임대주택' 사업은 인구 감소와 청년 주거난에 대응하는 혁신 정책으로 타 지역의 벤치마킹 사례가 되는 등 전국적인 주목 받고 있다.
또한 신안 해상풍력 등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중심의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라는 성과를 내고 있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위대한 전남'을 만들기 위해 헌신한 전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공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