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추석 맞아 보육원·장애인 시설에 '10억원' 물품 지원

LH가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에 10억원 규모의 후원 물품을 지원했다. 사진은 물품 지원 현장. /사진 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에 10억원 규모의 후원 물품을 지원했다.

6일 LH에 따르면 공공임대주택 입주민을 비롯해 사회복지관·보육원·장애인시설·지역아동센터 등 도움이 필요한 시설에 약 10억원 상당의 신선식품과 생필품 등을 지난달 26일 전달했다.


LH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추석 나눔 행사도 진행했다. 후원 물품은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구매했다.

김재경 LH 경영관리본부장은 "명절을 맞아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정과 마음을 나누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 실천과 지역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