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무등산 정상 개방 행사는 국가AI컴퓨팅센터의 광주 유치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을 기원하고 시민들의 염원에 화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3800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정상에서는 100여 명의 시민과 함께 '국가AI컴퓨팅센터 광주 유치'를 염원하는 대형 현수막을 펼쳐 보였다
강 시장은 "무등산 정상 개방은 단순한 산행이 아니라 시민 자긍심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시민의 열망이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 "AI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광주에 국가AI컴퓨팅센터는 필수 인프라"라며 "광주는 전력, 토지, 인재양성 등 모든 준비가 완료됐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공군, 경찰, 소방 등 유관 기관의 협조 아래 교통통제와 안전관리, 구급차·산악구조대 운영 등 철저한 대책 속에 큰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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