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성이 개선된 배경으로는 인공지능(AI) 기반 기능이 대거 추가된 점이 꼽힌다. 수험생은 태블릿으로 공부하다 모르는 내용을 '제미나이 라이브' 화면 공유 기능을 통해 질의응답할 수 있고, 문제 풀이 과정에서는 '삼성 노트'를 활용해 오답 노트를 정리할 수 있다.
대학생도 갤럭시 탭 S11을 통해 과제를 손쉽게 수행할 수 있다. '서클 투 서치'로 궁금한 내용을 빠르게 검색하고 '브라우징 어시스트' 기능으로 웹페이지 내용을 요약·번역할 수 있다. 또 '글쓰기 어시스트' 기능을 활용하면 작성한 리포트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직장인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다. '나우 브리프' 기능으로 출근길에 주요 뉴스를 확인하고 관심 분야 콘텐츠를 추천받을 수 있으며 회의에서는 '갤럭시 AI'를 통해 녹음한 내용을 요약해 숙지하거나 '제미나이 라이브'로 핵심 내용을 정리할 수 있다.
취미 생활에서도 활용도가 크다. '그리기 어시스트' 기능은 간단한 스케치만으로도 ▲수채화 ▲일러스트 ▲팝아트 ▲3D 카툰 등 다양한 스타일의 고품질 이미지를 생성한다.
사진 편집 시에는 '생성형 편집'으로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할 수 있고 영상 편집에서는 '동영상 자동 잘라내기'와 '오디오 지우개' 기능을 활용해 별도 프로그램 없이도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갤럭시 탭 S11 울트라'는 두께 5.1mm로 역대 갤럭시 탭 시리즈 중 가장 얇아 휴대성을 강화했다. 또 갤럭시 탭 최초로 최신 3나노 프로세서를 탑재해 한층 빨라진 성능과 향상된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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