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5895억원, 영업이익은 405억원으로 컨센서스 영업이익을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별도 매출 추정치 하향 조정이 주요인"이라고 밝혔다.
이 중 한국 매출액은 3635억원, 영업이익은 325억원으로 추정했다. 그는 "4분기 매출 규모가 가장 큰 10월 매출이 부진했기 때문"이라며 "추석 연휴로 생산효율이 일시 저하되고, 신규 거래선 증가와 저단가 카테고리 비중 상승으로 원가율 부담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하반기 우려와 달리 회복세가 뚜렷하다고 강조했다. 정 연구원은 "지난 하반기 별도 법인 매출 성장률 둔화로 성장성에 대한 우려가 컸으나, 지난해 11~12월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0%대 이상 성장하며 회복 중"이라고 설명했다.
게다가 "2026년 한국 화장품 수출액이 전년 대비 12.4% 증가할 것으로 추정하며, 동사 별도 법인 역시 유사한 성장률을 보일 전망"이라고 기대했다.
해외 법인별로는 중국 매출액 1707억원으로 전년 대비 10% 성장을 예상했다. 미국 매출액은 353억원(+18% YoY). 인니와 태국 매출액은 각각 269억원(-14% YoY), 131억원(+3% YoY)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했다.
정 연구원은 "올해 주가 상승 동력은 중국과 미국 법인 실적 개선"이라며 "하반기부터 양 법인 모두 매출이 성장으로 전환했으며, 수익성 개선도 동반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