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향기 스민 가슴에 문화향기를 더하다
문화가 산책/ 가족 위한 무료 공연
문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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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가 가벼운 가족들을 위해 야외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마련된다. 무엇보다 다양한 장르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좋다. 포크, 락, 국악 등을 비롯해 바로크음악까지 엄선된 공연들이 가족의 달을 맞아 준비됐다. 관객은 열린 마음만 준비하면 된다.
<광화문 별밤 페스티벌>
세종문화회관에서는 5월과 6월 두달간 <광화문 별밤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최고의 뮤지션들이 1시간씩 뜨거운 무대를 연출한다. 국악에서부터 재즈, 팝, 락, 클래식, 무용, 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도심 속 건전한 저녁문 화를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까지 <세종 별밤 축제>로 열렸으나 올해부터는 <광화문 별밤 페스티벌>로 이름을 바꿨고 공연 횟수도 대폭 확대된다.
민요 김용우, 밴드 산울림, 재즈 프렐류드, 포크 한동준 박학기, 포크 락 강산에, 월드뮤직 훌(wHOOL) 등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이 꾸미는 이번 무대는 광화문의 밤을 더욱 화려하게 수놓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우천시 공연은 취소되며, 개별 일정은 세종문화회관홈페이지(www.sejongp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5월2일부터 6월30일까지. 세종문화회관 특설무대. 02-399-1612.
<바로크 음악회>
<바로크 음악회>에서는 바흐와 북스테후데, 헨델을 비롯해 국내에 덜 알려진 바로크시대 음악가인 리캇티나 치아니 등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시작은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Camerata Antiqua Seoul)이 연다. 이들은 한국 최초의 바로크 오페라 '디도&에네아스'를 비롯해 수십여 편의 한국 초연 작품들을 성공적으로 무대에 올린 바 있다.
한양대 음대 재학생들로 구성된 '콜레기움 무지쿰 한양'(Collegium Musicum Hanyang)은 바로크시대의 옛 음악 전문 합주단이다.
베토벤 현악4중주를 집중 탐구·연주하는 베토벤 퀄텟 프로젝트와 체코 작곡가를 집중 탐구하는 체키쉬 컴포저 프로젝트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앙상블 포럼21'의 공연도 준비된다.
마지막 날은 '바흐솔리스텐서울'의 공연이다. 이들은 바흐의 작품을 중심으로 바로크시대의 다양한 성악작품을 레퍼토리로 삼고 있다.
<바로크∙로코코 시대의 궁정 문화>전 기념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5월21일부터 6월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 02-2077-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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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별밤 페스티벌>
세종문화회관에서는 5월과 6월 두달간 <광화문 별밤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최고의 뮤지션들이 1시간씩 뜨거운 무대를 연출한다. 국악에서부터 재즈, 팝, 락, 클래식, 무용, 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도심 속 건전한 저녁문 화를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까지 <세종 별밤 축제>로 열렸으나 올해부터는 <광화문 별밤 페스티벌>로 이름을 바꿨고 공연 횟수도 대폭 확대된다.
민요 김용우, 밴드 산울림, 재즈 프렐류드, 포크 한동준 박학기, 포크 락 강산에, 월드뮤직 훌(wHOOL) 등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이 꾸미는 이번 무대는 광화문의 밤을 더욱 화려하게 수놓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우천시 공연은 취소되며, 개별 일정은 세종문화회관홈페이지(www.sejongp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5월2일부터 6월30일까지. 세종문화회관 특설무대. 02-399-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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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 음악회>
<바로크 음악회>에서는 바흐와 북스테후데, 헨델을 비롯해 국내에 덜 알려진 바로크시대 음악가인 리캇티나 치아니 등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시작은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Camerata Antiqua Seoul)이 연다. 이들은 한국 최초의 바로크 오페라 '디도&에네아스'를 비롯해 수십여 편의 한국 초연 작품들을 성공적으로 무대에 올린 바 있다.
한양대 음대 재학생들로 구성된 '콜레기움 무지쿰 한양'(Collegium Musicum Hanyang)은 바로크시대의 옛 음악 전문 합주단이다.
베토벤 현악4중주를 집중 탐구·연주하는 베토벤 퀄텟 프로젝트와 체코 작곡가를 집중 탐구하는 체키쉬 컴포저 프로젝트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앙상블 포럼21'의 공연도 준비된다.
마지막 날은 '바흐솔리스텐서울'의 공연이다. 이들은 바흐의 작품을 중심으로 바로크시대의 다양한 성악작품을 레퍼토리로 삼고 있다.
<바로크∙로코코 시대의 궁정 문화>전 기념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5월21일부터 6월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 02-2077-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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