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사가 5일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에 대해 잠정 합의했다는 소식이다.

현대차 노사는 이날 울산공장 본관 아반떼룸에서 열린 제26차 교섭에서 윤갑한 대표이사와 문용문 노조위원장 등 노사 교섭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 합의안을 마련했다.  

이번 합의는 지난 5월28일 노사간 첫 상견례 이후 101일 만에 이뤄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