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이번주 주간추천종목으로 에스원, SK C&C, 파라다이스를 선정했다.

SK증권은 에스원에 대해 "에버랜드 건물관리사업 양수에 따른 매출액 및 이익 증가로 높아진 성장성과 현금흐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건물관리사업과 기존 시스템경비사업과의 시너지 효과 발생도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SK C&C는 "3분기 매출액 5550억원, 영업이익 598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으나, 4분기 IT 서비스 및 중고차사업부 성수기에 따른 실적 개선세가 나타날 것"이라며 "4분기 IT 서비스분야 신규고객 확보가 예상되며, 저마진 공공사업 매출이 감소됨에 따라서 이익률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파라다이스는 "그룹 내 카지노 통합과 영종도 복합 리조트사업에 대한 성장을 전망한다"며 "2014년 개별소비세가 부과되나 중국인 게임머니 증가로 인해서 이익 성장 기대감은 여전히 높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