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의 명품 선호 경향은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이러한 명품대중화와 더불어 함께 성장하고 있는 것이 바로 중고명품업계다. 집에 오랜 시간 동안 쓰지 않은 채로 장롱 속에 두고 있는 소비자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안 쓰는 중고명품을 가지고 소비자들이 향하는 곳이 바로 중고명품매입전문점이다. 허나 텅 빈 매장에 간판만 걸고 시작해 소비자들로부터 위탁 받은 중고명품으로 채운 뒤 사업을 벌이는 중고명품매입업체가 무분별하게 생겨나면서 피해를 입은 사례가 늘어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위탁의 경우 높은 가격으로 팔아주겠다며 고객의 제품을 중고명품매장에 맡기고 가도록 유도하여 팔리고 난 뒤 20~40% 가량의 턱없이 높은 수수료를 챙기는 것이 일반적이라 결국 팔고 나면 정작 판매자 손에 쥐어지는 돈은 턱없이 적을 수밖에 없다.

때문에 위탁전에 수수료를 잘 따져봐야 하고 무엇보다 위탁은 제품이 언제 팔릴지 알 수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인데 행여나 다른 곳에 팔기 위해 도중에 맡긴 중고명품을 찾아가겠다고 하면 보관료를 요구하는 업체까지 생겨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중고명품을 위탁업체에 맡긴 동안, 여러 사람이 만지게 되면서 관리소홀로 인한 오염이나 스크레치가 발생되어 큰 손해를 입는 경우도 허다하며 급기야 소비자가 위탁해놓은 고가의 명품을 가지고 도주하는 위탁업체까지 생겨나고 있어 문제는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인터넷중계사이트를 이용해 직거래로 중고명품을 처분하려는 이들의 고충 역시 마찬가지다. 자신이 직접 제품사진을 촬영해 사이트에 올려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하고도 최고 10%의 수수료를 중계사이트에 떼이는 것도 모자라 제품을 팔려는 소비자 스스로가 제품감정의 기준이 없어 성사가 힘들뿐만 아니라 중계사이트를 통해 구매하려는 소비자들도 일반개인들이 내놓은 매물은 구입 후 A/S나 정품보증이 되지 않기 때문에 회피하고 있어 내놓은 중고명품이 언제 팔릴지 기약도 없다. 때문에 급전이 필요해서 중고명품을 팔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불편은 날로 더해지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자신의 중고명품을 안전하고 빠르게 처분할 수 있는 중고명품매입전문점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바로 중고명품매입 법인기업 캉카스다.

여러 전문업체 사이에서 캉카스가 관심을 받는 이유는 고객의 안전을 우선으로 하는 매입시스템에 있다. 고가의 시계나 쥬얼리 제품도 빠른 시간에 감정을 마치고 즉시 현금 매입을 해줄뿐만 아니라 샤넬중고, 에르메스중고, 루이비통중고 등의 명품 가방과 지갑을 비롯해서 로렉스중고, 까르띠에중고, 피아제중고, 브라이틀링, 불가리, iwc, 테그호이어, 파텍필립 등의 명품시계를 비롯한 액세서리 등 폭넓은 상품군을 매입하고 있으며, 상품 분야별로 풍부한 감정 경력을 보유한 당사의 명품 감정단은 빠른 매입가 책정을 위한 거래를 돕는다.

명품매입업계 전문가는 “화면상으로 사진에 의존하여 감정을 받는 것보다 실제로 제품을 눈앞에 두고 정확하게 전문감정을 받는 것이 소비자들이 받을 수 있는 매입가격을 더 높여준다”고 강조했다.

한편, 캉카스는 최고가매입을 위해 실물감정만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일대일 명품 감정프로그램과 정품보증제도 등 체계적인 시스템을 바탕으로 고객과의 안전한 중고명품거래를 주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