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최대 450명 구조조정 추진
구체적인 구조조정 내용 노사협의 통해 확정
정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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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황 부진으로 증권가에 구조조정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한화투자증권도 구조조정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한화투자증권은 전일 있었던 본사 파트장과 지점장대상 경영설명회에서 연간 300억~500억원에 달하는 적자를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구조조정이 언급돼 이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적자 수준을 고려할 경우 최대 450명을 구조조정해야 적자를 줄일 수 있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현재까지는 인력 구조조정쪽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지만 정확한 규모나 내용은 노사협의를 통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투자증권은 2분기(7~9월) 영업손실 100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대비 적자폭을 확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영업수익)은 285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1.5% 줄었고 순손실은 198억원으로 적자 폭을 확대했다.
14일 한화투자증권은 전일 있었던 본사 파트장과 지점장대상 경영설명회에서 연간 300억~500억원에 달하는 적자를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구조조정이 언급돼 이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적자 수준을 고려할 경우 최대 450명을 구조조정해야 적자를 줄일 수 있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현재까지는 인력 구조조정쪽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지만 정확한 규모나 내용은 노사협의를 통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투자증권은 2분기(7~9월) 영업손실 100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대비 적자폭을 확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영업수익)은 285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1.5% 줄었고 순손실은 198억원으로 적자 폭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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