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시큐리티, 에티오피아 국가사이버안전센터 사업 수주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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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시큐리티가 ‘에티오피아 국가사이버안전센터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득춘 이글루시큐리티 대표는 “글로벌 보안업체와의 경쟁에서 이겨 이번 사업을 수주하게 됐다”며 “지금까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견고히 쌓아온 만큼 내년부터는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에서 더 큰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글루시큐리티는 해외 시장 주력 제품으로 차세대통합보안관리 플랫폼인 'IS CENTER'(아이에스 센터)와 융복합보안관제솔루션 '라이거-1'를 내세우고 있다. 이러한 전략 무기를 바탕으로 2015년까지 해외 매출 비중을 전체 매출의 15% 이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이글루시큐리티가 단독으로 수주한 이 사업은 총 215만 달러(한화 약 23억) 규모에 이르며 이는 이 회사 단일 해외 계약 건으로는 가장 큰 규모다.
특히 이번 사업은 에티오피아 국방부 소속의 INSA(Information Network Security Agency, 이하 INSA)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금융망과 국방망을 국가 차원에서 통합적으로 관제할 수 있는 국가사이버안전센터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에티오피아 INSA는 이번 계약을 통해 이글루시큐리티의 ESM 솔루션뿐만 아니라 관제, 운영, 교육 등 여러 서비스를 도입한다. 이를 통해 금융망과 국방망에 대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관제 능력을 확보하고 에티오피아의 국가안보 능력을 향상시키겠다는 게 당국의 계획이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이번 기회에 솔루션·장비 납품뿐 아니라 보안컨설팅과 교육 서비스도 추가로 제공해 국산 정보보호 기술 및 노하우를 에티오피아에 전수하겠다는 각오다.
특히 이번 사업은 에티오피아 국방부 소속의 INSA(Information Network Security Agency, 이하 INSA)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금융망과 국방망을 국가 차원에서 통합적으로 관제할 수 있는 국가사이버안전센터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에티오피아 INSA는 이번 계약을 통해 이글루시큐리티의 ESM 솔루션뿐만 아니라 관제, 운영, 교육 등 여러 서비스를 도입한다. 이를 통해 금융망과 국방망에 대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관제 능력을 확보하고 에티오피아의 국가안보 능력을 향상시키겠다는 게 당국의 계획이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이번 기회에 솔루션·장비 납품뿐 아니라 보안컨설팅과 교육 서비스도 추가로 제공해 국산 정보보호 기술 및 노하우를 에티오피아에 전수하겠다는 각오다.
이득춘 이글루시큐리티 대표는 “글로벌 보안업체와의 경쟁에서 이겨 이번 사업을 수주하게 됐다”며 “지금까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견고히 쌓아온 만큼 내년부터는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에서 더 큰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글루시큐리티는 해외 시장 주력 제품으로 차세대통합보안관리 플랫폼인 'IS CENTER'(아이에스 센터)와 융복합보안관제솔루션 '라이거-1'를 내세우고 있다. 이러한 전략 무기를 바탕으로 2015년까지 해외 매출 비중을 전체 매출의 15% 이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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