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 일시납 연금 ‘ING오렌지 월드연금보험’ 출시
심상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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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이 확정금리로 안정성은 높이고 보너스 금리와 복리로 수익은 키워주는 일시납 연금 상품 ‘ING오렌지 월드연금보험’을 6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최초 10년 동안 확정금리(2014년 1월1일 기준 3.62%)로 안정적으로 운영되며 이자에 이자가 붙는 복리상품이다.
10년간 계약을 유지하면 보험 계약일부터 1년간 연 1.5%의 보너스 금리까지 추가 적용해 이달 가입 시 첫 1년간은 5.12% 금리가 적용된다.
또한 상황에 따라 추가로 10년간 확정금리로 연장하거나 공시이율로 변경이 가능하다. 관련세법에서 정하는 요건에 부합하는 경우 보험차익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노후자금으로 활용을 원하면 평생 연금수령이 가능한 종신연금형, 일정 기간 동안 연금을 수령하는 확정연금형, 상속이 가능한 상속연금형, 연금액 설정이 가능한 자유연금형 중 선택이 가능하다.
이구현 ING생명 상품개발부 이사는 “불안한 주식상황이나 저금리 시대를 맞아 목돈이 생겼을 때 돈의 휘발성을 막기 위해서 일시납 연금 상품을 활용하는 것도 목적자금이나 은퇴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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