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2014]여자 컬링, 세계랭킹 5위 중국에 패
김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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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자 컬링대표팀이 중국에 패했다.
신미성(36)·김지선(28)·이슬비(26)·김은지(25)·엄민지(23)으로 구성된 여자 컬링대표팀은 14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에 위치한 아이스 큐브 컬링 센터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예선 5차전에서 중국(5위)에 11-3으로 패했다.
선공으로 시작한 한국은 중국과 8번째 스톤까지 주고 받으며 득점 없이 1엔드를 마쳤다. 2엔드 들어서 한국은 5번째 스톤으로 승부수를 던졌지만 런백에 이은 더블 테이크아웃(다른 두 스톤을 밀어내는 것)을 시도했지만 실패하면서 결국 3점을 먼저 내줬다.
3엔드에서 기회를 잡은 한국은 2점을 추격했고, 4엔드에서도 한국과 중국은 균형을 이어갔다. 한국은 8번째 스톤으로 중국의 스톤을 테이크아웃시켜 중국이 2점을 획득하지 못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한국은 5엔드에 기회를 잡지 못하며 중국에 기회를 내줬고, 중국은 자신들의 마지막 스톤으로 테이크아웃에 성공해 다시 3점을 추가했다.
이어진 6엔드에서 한국은 후공으로 기회를 노려봤지만 1점을 추가하는데 그쳤고, 7엔드에서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중국은 또 다시 3점을 추가했다.
8엔드에서 후공으로 시작한 한국은 다시 2점을 내주며 남은 2엔드 동안 추가 점수를 내도 중국을 이길 수 없게 돼 경기가 끝나고 말았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내일 오후 세션8 영국팀과 만날 예정이다.
신미성(36)·김지선(28)·이슬비(26)·김은지(25)·엄민지(23)으로 구성된 여자 컬링대표팀은 14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에 위치한 아이스 큐브 컬링 센터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예선 5차전에서 중국(5위)에 11-3으로 패했다.
선공으로 시작한 한국은 중국과 8번째 스톤까지 주고 받으며 득점 없이 1엔드를 마쳤다. 2엔드 들어서 한국은 5번째 스톤으로 승부수를 던졌지만 런백에 이은 더블 테이크아웃(다른 두 스톤을 밀어내는 것)을 시도했지만 실패하면서 결국 3점을 먼저 내줬다.
3엔드에서 기회를 잡은 한국은 2점을 추격했고, 4엔드에서도 한국과 중국은 균형을 이어갔다. 한국은 8번째 스톤으로 중국의 스톤을 테이크아웃시켜 중국이 2점을 획득하지 못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한국은 5엔드에 기회를 잡지 못하며 중국에 기회를 내줬고, 중국은 자신들의 마지막 스톤으로 테이크아웃에 성공해 다시 3점을 추가했다.
이어진 6엔드에서 한국은 후공으로 기회를 노려봤지만 1점을 추가하는데 그쳤고, 7엔드에서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중국은 또 다시 3점을 추가했다.
8엔드에서 후공으로 시작한 한국은 다시 2점을 내주며 남은 2엔드 동안 추가 점수를 내도 중국을 이길 수 없게 돼 경기가 끝나고 말았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내일 오후 세션8 영국팀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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