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앞바다 실종' 북한 선원 시신 2구 인양
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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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여수 거문도 해상에서 출동한 해경이 침몰된 그랜드포춘 1호 수색 및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
이 날 침몰된 그래드포춘 1호에는 16명의 북한 선원이 타고 있었고, 철광석 등을 싣고 북한 청진항을 출발해 중국 양저우항으로 항해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현재 나머지 실종 선원을 찾기 위해 중·대형 경비함정 11척과 항공기 6대를 현장으로 급파해 수색 및 구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랜드포춘 1호는 이날 오전 1시19분쯤 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 남동쪽 36해리(67km)해상에서 조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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