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C 일대에서 진행된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한국 촬영현장
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C 일대에서 진행된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한국 촬영현장




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C 일대에서 진행된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한국 촬영현장
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C 일대에서 진행된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한국 촬영현장
초상권, 스포일러 등을 우려해 영화 촬영 현장을 철지히 베일에 숨겨왔던 <어벤져스 2>가 4일 하루, 그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어벤져스 2>제작진은 그동안 한국에서의 촬영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시민들과 취재진에게 감사하는 의미에서 영화 촬영 현장을 오픈했다.

그동안 제작진은 취재진은 물로 일반인들이 현장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하는 것까지도 허용하지 않았다.

특히 이날 촬영에는 <캡틴 아메리카>의 히어로 크리스 에반스가 투입되는 만큼 국내 영화 팬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촬영은 오후 6시까지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에서 진행됐으며, 5일부터는 다시 '철통 보안' 속에서 촬영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