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기상청
▲사진출처=기상청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최고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수그러들 전망이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기온은 전날보다 조금 낮은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오전 지역별 기온은 서울 14도, 춘천 13도, 강릉 20도, 대구 18도, 청주 15도, 대전 14도, 전주 15도, 광주 15도, 제주 17도 등이다.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25도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돼 건강에 유의해야 하겠다.

제주도와 남해안은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으나 그 밖의 지방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 예정이다. 전국이 구름 많겠으나,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는 아침부터 늦은 오후 사이에 비가 올 것으로 기상청은 예측했다. 남해안은 낮 한때 비가 올 예정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2.0∼3.0ｍ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ｍ로 일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가 10∼40㎜, 전남 남해안은 5㎜ 내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