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색색의 민소매 티를 입고 홍보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이마트
21일 오전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색색의 민소매 티를 입고 홍보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이마트
이마트는 예년보다 보름 앞당긴 5월 초부터 민소매 티셔츠와 민소매 원피스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여름의류 판매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한 낮 기온이 30도를 넘어서는 한 여름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내린 결정이다.

이마트는 마린룩을 연상시키는 경쾌한 스트라이프 무늬에 7가지 원색을 사용한 탱크탑을 비롯해 브라 일체형으로 기획한 브라플레어 원피스를 선보이며 더욱 가벼운 여름 옷차림을 제안한다. 가격은 7900원부터 2만99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