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 전통 '버크만 검사' 글로벌 활용사례와 만나다
제이엠커리어, '2014 버크만 컨퍼런스' 개최
김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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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이 일은 열심히 하는데 성과가 안 오르는 기업, 항상 불평불만이 가득하고 서로 소통이 안 되는 조직, 본인 주장만 내세우고 성과만 챙기며 팀워크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팀 등 고질적인 조직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기업에게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할 컨퍼런스가 국내에서 열린다.
제이엠커리어는 오는 25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관에서 대표적인 기업 소통 및 팀 빌딩 프로그램인 '버크만' 검사의 글로벌 활용사례를 만나볼 수 있는 '2014 버크만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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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역사를 자랑하는 버크만 도구 진단을 국내 처음으로 도입한 제이엠커리어가 지난 2012년 개최한 '버크만 런칭 컨퍼런스'에서 참석자들이 강연을 듣고 있다. |
국내에는 전직지원서비스기업인 제이엠커리어가 지난 2012년 처음으로 도입했다. 현재까지 100여개 기업과 공공기관, 대학 등에서 2만여명 이상이 버크만 도구 진단을 받았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버크만 인터내셔널 Inc CEO인 쉐론 버크만 핑크를 비롯해 버크만 인터내셔널 세일즈·마케팅 부사장 마크 위클리프, 교육담당 랜디콕, 아시아 세일즈·마케팅 담당 돈 팬톤 등이 참석해 글로벌HR시장의 트렌드와 글로벌기업에서 버크만을 활용하고 있는 구체적인 적용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KT 등 국내기업의 버크만 검사 활용과 적용효과 사례도 함께 소개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박숙정 제이엠커리어 버크만사업 총괄상무는 "이번 컨퍼런스는 버크만 검사의 국내 도입 2년의 성과와 버크만 검사도구를 실제 활용했던 기업과 대학, 코칭 분야의 사례들을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버크만이 지향하는 '베터 해피니스(Better Happiness)'가 여러 분야의 사람들에게 전파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이밖에도 대기업 임원 코칭과 팀 빌딩을 주제로 한 강의와 컨설팅, 코칭, 대학진로 세션 등이 마련돼 기업인재개발 활동의 다양한 사례를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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