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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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일인 오늘(2일) 찜통더위가 절정에 달하고 있다.

이날 현재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서울 기온은 36도 가까이 오르면서 올 최고 기온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내일(3일)은 북상중인 태풍 '나크리'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면서 폭염이 물러갈 것으로 전망된다.

토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흐리고 충청과 남부 제주도에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과 경기, 강원도에는 밤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내일(3일)은 전국에 비가 오겠고 화요일까지 태풍의 직간접적 영향으로 강풍과 호우피해가 우려된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