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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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내일(24일) 전국이 구름이 많고 대부분 흐리겠다. 일부지방엔 비 소식도 예보됐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오후부터 26일 오전 사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고 국지적으로 시간당 30㎜가 넘는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에서 오전부터 시작된 비(강수확률 60∼90%)가 오후에는 전라남북도, 밤에는 경상남북도와 충청남도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전국적으로 이미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또다시 많은 비가 내리면 축대 붕괴, 산사태, 저지대와 농경지 침수 등의 피해가 있을 수 있으니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내일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대전 22도 ▲부산 23도 ▲대구 23도 ▲광주 21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대전 27도 ▲부산 27도 ▲대구 28도 ▲광주 26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