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 출판사를 품다…예스24, ‘두산동아’ 인수계약 체결
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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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서점 예스24(www.yes24.com)는 70년 전통의 교육 출판사인 두산동아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예스24는 5일 두산(주)으로부터 두산동아 지분 100%(200만주)를 250억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으며, 10월말까지 인수 작업을 마무리 할 계획. 이로써 두산동아는 예스24의 자회사로 편입된다.
두산동아는 지난해 매출 1630억원, 영업이익 73억원을 올렸으며, 2013년 말 기준 총자산 1520억원 규모의 회사이다.
예스24는 인수 후에도 두산동아의 고용을 100% 승계하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현 경영시스템 유지하고 안정성을 도모할 뜻을 내비쳤다.
또한 기존 총판과 대리점과의 계약관계는 유지하며 이들과 예스24가 함께 윈-윈 할 수 있는 사업을 만들도록 하고, 나아가 시장 동종업계와의 경쟁보다는 새로운 사업기회 창출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스24 측은 “이번 인수로 현재 ‘크레마’ 시리즈를 통해 전자책 단말기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가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컨텐츠의 경쟁력까지 확보하게 되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핵심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향후 전자참고서라는 새로운 시장에서 예스24의 전자책 사업 노하우와 두산동아가 보유하고 있는 학습서 컨텐츠를 바탕으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스24는 5일 두산(주)으로부터 두산동아 지분 100%(200만주)를 250억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으며, 10월말까지 인수 작업을 마무리 할 계획. 이로써 두산동아는 예스24의 자회사로 편입된다.
두산동아는 지난해 매출 1630억원, 영업이익 73억원을 올렸으며, 2013년 말 기준 총자산 1520억원 규모의 회사이다.
예스24는 인수 후에도 두산동아의 고용을 100% 승계하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현 경영시스템 유지하고 안정성을 도모할 뜻을 내비쳤다.
또한 기존 총판과 대리점과의 계약관계는 유지하며 이들과 예스24가 함께 윈-윈 할 수 있는 사업을 만들도록 하고, 나아가 시장 동종업계와의 경쟁보다는 새로운 사업기회 창출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스24 측은 “이번 인수로 현재 ‘크레마’ 시리즈를 통해 전자책 단말기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가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컨텐츠의 경쟁력까지 확보하게 되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핵심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향후 전자참고서라는 새로운 시장에서 예스24의 전자책 사업 노하우와 두산동아가 보유하고 있는 학습서 컨텐츠를 바탕으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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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