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머니바이크, 잠실서 '어린이 자전거운동회' 개최
머니바이크 박정웅
2,481
공유하기
![]() |
'제1회 한강 어린이 자전거운동회' 포스터 |
어린이와 자전거안전을 접목한 대규모 교육 캠페인이 가족 나들이 행사와 함께 열린다.
머니바이크와 서울시가 헬멧 착용 등 어렸을 때부터 안전한 자전거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초등학생 500명과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25일 서울 잠실 한강시민공원 청소년광장에서 '제1회 한강 어린이 자전거운동회(자전거운동회)'를 개최한다.
이번 자전거운동회에는 헬멧 착용과 같은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유도하고 다양한 놀이 이벤트를 통해 자전거이용 습관을 도모한다는 취지가 담겨 있다. 또한 안전을 주제로 한 교육적 목적과 더불어 게임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도 마련한다.
프로그램 역시 취지에 맞게 △ 자전거안전 △ 게임 △ 체험 및 상설마당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자전거안전 프로그램에는 안전교실(생활체육전국자전거연합회)과 자전거척척박사, 사생대회, 심폐소생 등 응급처치 교육,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선언 등이 배치된다. 자전거 놀이문화를 위한 게임에는 자전거릴레이와 드래그레이스(1:1경주), 달팽이챔피언(느리게 타기), 펌프챔피언 등이 있다. 이중 자전거릴레이와 드래그레이스는 학년별 구성을 위해 사전 접수 시 선착순 모집한다.
이외에 자전거정비, 페이스페인팅과 솜사탕만들기, 천연비누만들기 등의 체험 및 상설마당이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또한 나눔문화의 장이 마련된다. 자전거릴레이에 쓰이는 페달 없는 밸런스바이크(스트라이더 10대)를 아동복지설에 기부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 500명이며, 오는 21일까지 관련 <a href="http://www.trss.co.kr/bbs_shop/read.htm?board_code=notice&idx=4120&cate_sub_idx=0" target="_new">홈페이지(트라스포)</a>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초등학교는 단체로 우선 참가할 수 있다. 최다 인원이 참여하는 초등학교 학생들은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선언으로 자전거운동회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자전거운동회 참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공동기념품으로 헬멧을 제공하며, 자전거 및 용부품, 문구 등 푸짐하고 다양한 시상품이 주어진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안전보험 가입이 포함돼 있다.
참가 및 자세한 내용은 <a href="http://www.trss.co.kr/bbs_shop/read.htm?board_code=notice&idx=4120&cate_sub_idx=0" target="_new">홈페이지(www.trss.co.kr)</a>를 참조한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