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파격적인 움직임으로 인간의 감정을 표현…발레‘무브즈(MOVES)’
서울발레시어터(www.ballet.or.kr)는 오는 10월 24,25일 양일간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4호선 혜화역)에서 ‘무브즈(MOVES)’공연은 진행한다.

‘무브즈’는 서울발레시어터의 19주년 기념 공연이다. 서울발레시어터는 매해 다른 작품으로 구성해 ‘무브즈 시리즈’로 선보여, 향후 서울발레시어터 정기공연 브랜드로 확립시킨다는 방침이다.


모던발레의 다양한 움직임을 집약한 ‘무브즈(MOVES)’는 ‘이너무브즈(Inner Moves)’와 ‘레노스(Le Noces)’ 총 2부작으로, 파격적이고 현대적인 움직임으로 인간의 감정을 표현했다는 서울발레시어터 측의 설명. 그리고 음악 중 일부는 장석문 작곡가와의 협업으로 현대음악장르에 우리 전통가락을 더한 음악을 사용했다고.

서울발레시어터 김인희 단장은 “튀튀(tutu)와 토슈즈의 상징인 고전발레부터 토슈즈를 과감히 벗어 던진 모던발레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창작 작품으로 활동하며 기본을 탄탄히 다져왔다.”며 “19년간의 도전과 열정이 묻어나는 서울발레시어터만의 발레를 선보이고자 새롭게 기획한 공연인 만큼 관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이며, 공연 관련 자세한 문의나 예약은 서울발레시어터 홈페이지(www.ballet.or.kr) 및 인터파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제공=서울발레시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