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방한 마이클 샌델 교수에 'Q70' 차량 지원
최윤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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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피니티 제공 |
인피니티가 다음달 3일 방한하는 마이클 샌델(Michael J. Sandel) 하버드대학 교수에게 의전차량으로 Q70 3.0d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앞서 샌델 교수는 지난 2012년 국내 방한에서도 인피니티 Q70을 의전 차량으로 이용한 바 있다.
인피니티 Q70 3.0d는 차량 전 부분에 걸쳐 인피니티의 기술력이 집약된 최상위 세단으로 유럽에서 호평 받은 3.0리터 V6 디젤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238마력, 최대토크 56.1kg.m의 성능을 보인다. 여기에 수동 변속을 지원하는 7단 트랜스미션이 조합돼 부드러운 주행성능을 보유했다.
도쿄 과학대와 공동 연구를 통해 탄생한 포레스트 에어 시스템(Forest Air™ System)은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며, 10개의 스피커를 통해 풍부한 음색을 재현하는 보스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도 장착했다. 또한, 주행 소음을 최소화시키는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 (Active Noise Control) 시스템은 디젤 엔진 사운드를 살려 운전의 재미는 더하고 외부소음 없이 정숙한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인피니티 세일즈 마케팅 총괄 이창환 이사는 “고객들에게 ‘성능’에 대한 새로운 영감을 주고 있는 인피니티와 전세계인에게 ‘정의’에 대한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은 샌델 교수의 만남은 뜻 깊은 일”이라며 “향후에도 미래를 선도하는 국내외 명사들에 대한 차량 지원 등을 통해 인피니티의 품격과 가치를 널리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피니티는 2010년 ‘태양의 서커스(Cirque Du Soleil)’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해 퀴담, 알레그리아, 바레카이, 마이클 잭슨 임모털 월드투어 공연 등을 공식 후원했다. 또 지난 10월에는 ‘차이코프스키 협주곡과 함께하는 로맨틱 콘서트’를 공식 후원하고 브랜드 대표 모델들을 의전 차량으로 지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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