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윤우 원장의 모발이식병원(164)] 모발이식 후 전문적인 치료 병행해야 재수술 위험 낮출 수 있어
노윤우 모발이식 전문 강남 맥스웰피부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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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의 영향을 받지 않는 후두부에서 모발을 자라게 하는 모낭세포를 추출하여 이식하는 외과적 탈모치료법인 모발이식은 이식된 모낭이 잘 생착 돼 자라나온다면 본연의 성질 그대로를 유지하기에 보다 자연스럽게 풍성한 머리숱을 되찾을 수 있다.
하지만 이때 많은 탈모 환자들이 간과하는 것이 바로 한 번의 수술로 탈모치료를 끝내려는 것이다. 모발이식 후에도 탈모가 진행될 수 있는 만큼 수술 후 지속적인 치료를 비롯한 사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치료와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자연스러운 모발상태 혹은 재수술의 시기를 앞당겨 모낭염과 같은 합병증의 위험도 키우게 된다. 결과적으로 환자의 입장에서는 모발이식의 효과를 느낄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실제 모발이식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기대만큼의 성과가 나타나지 않거나 부작용에 따른 재수술 사례도 늘어나고 있는데, 1차 수술 후 재수술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시에는 첫 번째 수술보다도 더욱 신중할 필요가 있다.
우선 1차 수술 후 이식 결과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는 시점(최소 6~10개월)이 지난 뒤 재수술 계획을 세워야 한다. 이식 결과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주변 부위에 재수술을 진행할 경우 더 부자연스러운 결과를 불러올 수 있으며 모낭에도 손상이 올 수밖에 없기 때문.
또한, 이식 가능한 모발과 1차 수술보다 더 모발의 방향과 디자인, 밀도 등을 면밀히 고려하여 가장 적합한 방식의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따라서 1차든 2차든 모발이식 수술을 고려 중이라면 환자의 탈모 상태에 대한 객관적인 분석과 향후 진행 상태, 두피와 모발상태 등을 고려하여 전체적인 치료 방향을 모색하는 탈모치료 및 모발이식 병원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며, 무분별한 모발이식이 오히려 환자의 부담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고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사의 진단에 따른 수술 계획을 세우기 바란다.
제공=강남 맥스웰피부과, 정리=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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