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찬열'


엑소 찬열, 데뷔티저 엘도라도 공개 3살 기념 '기타들고 자축'

아이돌그룹 엑소가 데뷔 3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엑소 멤버 찬열이 관련해 소감을 전했다. 2월 23일 오후 찬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타를 치는 사진과 함께 고마움을 담은 글을 게재했다.



찬열은 "오늘은 제 데뷔 티저인 엘도라도가 나온지 3주년이 되는 날이랍니다. 내 티저는 언제 나오지 불안해하면서 입술을 뜯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3년이라는 시간이 짧게 느껴지면서도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라고 밝혔다.



2011년 말부터 2012년 초까지 엑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홈페이지, 유튜브 채널,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을 통해 EXO-K와 EXO-M 멤버 12명을 각각 티저 영상을 통해 차례대로 공개했다. 찬열은 12번째로 공개한 멤버다.



이어 "너무 행복했던 추억도 있고 즐거웠던 기억, 기억하지 싫은 아픈 시간도 있었지만 우리 EXO-L 여러분들과 멤버들, 가족, 친구, 스태프분들이 있었기에 저에게는 모두 황금같은 3년이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찬열은 "30년 후에도 이렇게 축하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항상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모두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찬열이가 될게요!! 모두들 많이많이 고맙고 사랑해~"라고 팬들에게 감사도 전했다.



한편 엑소는 오는 3월 7일부터 15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엑소 플래닛 #2 - 디 엑솔리움'이라는 타이틀로 국내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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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엘(EXO-L)' : 엑소의 공식 팬클럽 이름인 '엑소-엘'은 '엑소 러브(EXO-LOVE)'의 줄임말로, 알파벳 순서에서 'K'와 'M' 사이에 'L'이 위치하듯 엑소-케이와 엑소-엠 안에서 엑소를 사랑하는 모든 팬을 뜻한다. 더불어 엑소의 팀 구호인 '위 아 원(WE ARE ONE)'에 맞춰 '엑소와 팬은 하나'라는 뜻도 담고 있다.


<사진=찬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