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광주·전남, 평년보다 기온 높지만 일교차 커
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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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 광주·전남지역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은 가운데 일교차가 큰 날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광주기상청이 내놓은 ‘광주·전남지역 3개월(4~6월) 기상 전망’에 따르면 다음달 광주·전남지역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일교차가 큰 날이 많겠으며, 따뜻한 남서기류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를 때가 있겠다.
기온은 평년(12.6도)보다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99.6㎜)과 비슷하거나 많겠다.
5월은 일사와 지형 효과로 인해 고온 현상을 보일 때가 있겠으며, 저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겠다.
기온은 평년(17.4도)과 비슷하거나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119.8㎜)보다 많거나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6월은 일시적으로 기온 변화가 크겠으며, 저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겠다.
기온은 평년(21.3도)과 비슷하거나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206.5㎜)과 비슷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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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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