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역 여건에 맞는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찾아가는 취업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찾아가는 취업 상담실은 매달 셋째 주 목요일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영암군 근로자 종합복지관에서 운영되고 있다.

전남도 일자리종합센터와 공동으로 운영되는 취업상담실은 ▲구직 상담 및 등록 ▲ 직업훈련 정보제공 및 이력서컨설팅 ▲ 동행면접 등 취업을 위한 여러 가지 정보를 제공한다.

영암군 관계자는 "본 취업상담실을 통해 구직자의 편의를 제공하고 많은 주민 및 중·장년층 취업의 소중한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영암군청 투자경제과(061-470-2352) 혹은 전라남도 일자리종합센터(080-500-191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