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한국교총·인실련, 교육 공동체 인성교육 실현 위한 협약 체결
글로벌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 www.childfund.or.kr)은 지난 25일 서울 중구 무교동에 위치한 재단 본부 대회의실에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교총),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이하 인실련)과 교육 공동체의 인성교육 실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자 삼자협력 협약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과 한국교총 회장, 인실련 상임대표를 맡고 있는 안양옥 회장이 참석했다.

3개 단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 공동체의 인성교육 실현과 함께 아동복지 향상, 선생님 공경 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인성 교육이 아동 복지의 첫걸음인 만큼 상호 협력에 힘쓰겠다”며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앞으로 아동과 선생님 모두 존중 받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한국교총 안양옥 회장은 “어느 때보다 인성교육이 중요해진 시기에 국내 최대 아동복지전문기관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약을 맺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어린이재단과 같이 아동복지를 위해 노력하며 이를 바탕으로 인성교육 실현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교총은 교원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향상과 교직의 전문성을 확립함으로써 교육진흥과 문화창달에 기여하고자 하는 교원단체총연합회다. 인실련은 지난 2012년, 학교폭력, 청소년 가출, 자살률 증가 등에 대한 근본대책을 인성교육을 통해 마련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미지제공=초록우산어린이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