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지난달 5만9490대 판매… 전년동월대비 20.6% 증가
최윤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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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한국지엠 |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지난달 완성차 기준 총 5만9490대를 판매, 전년 동월 대비 20.6%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국내 시장에서는 1만2402대가 판매됐다. 캡티바와 알페온의 판매증가가 뚜렷했고 경상용차 다마스·라보가 각각 전년 동월 대비 상승세를 기록했다.
수출에서는 4만7088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대비 30.7% 증가했다. 수출은 수출에서는 지난달 3월부터 위탁생산을 시작한 오펠사의 경차 ‘칼’에 힘입어 판매량이 대폭 증가했다.
한국지엠 영업•A/S•마케팅부문 마크 코모(Marc Comeau) 부사장은 “한국지엠은 올해 하반기 쉐보레 더 넥스트 스파크를 시작으로 트랙스 디젤, 임팔라 등 다양한 신차를 출시하고 있으며, 이 차량들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하고 있다”며 “이러한 신차와 더불어 전국 단위 대규모 마케팅 활동 및 고객 최우선 가치를 실현하는 고객 서비스 쉐보레 컴플리트 케어로 내수시장에서의 긍정적인 모멘텀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지엠의 2015년 1~7월 누적 판매대수는 총 36만7369대 (내수 8만3759대, 수출 28만3610대)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CKD(반조립제품) 수출은50만5721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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