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지진, 올들어 여섯번째… 성산해역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
박세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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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 오전 10시 11분쯤 제주 서귀포시 성산 남동쪽 22km 해역에서 규모 3.7의 지진이 발생했다. /자료=기상청 |
제주에서 올 들어 여섯번째 지진이 발생했다.
3일 오전 10시11분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 남동쪽 22㎞ 해역에서 규모 3.7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3.26도, 동경 127.06도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지진은 지난 2월23일 제주도 제주시 고산 남남동쪽 38㎞ 해역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한 뒤 올해 제주 주변에서 발생한 여섯번째 지진이다. 특히 제주 성산 해역에서는 지난 7월 14일과 20일, 23일 등 올 들어서만 규모 2.2~3.7의 지진이 네차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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