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윤권, 결혼발표에 작년 SNS 글귀 재조명 "이런 날은 내 여자랑 데이트 해야 하는데"
정혜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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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나윤권의 결혼발표가 이슈된 가운데, 지난해 스스로 솔로인증을 하는 듯한 그의 SNS 글귀가 재조명됐다.
나윤권은 지난해 5월 1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날씨좋다! 이런날은 내여자랑 데이트 해야 하는데 현실은 니놈이구나. 오늘따라 쓰다. 아메리카노가 하!"라는 글과 함께 두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나윤권은 짧은 머리에 하늘색 셔츠를 입고 씁쓸한 표정을 담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결혼을 발표한 나윤권은 9월 8일 자신의 팬카페에 "오랜만에 글을 남기는 이유는 11년 동안 함께해 준 우리 레인보우 가족에게 제일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 얘기가 있기 때문이다"로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윤권은 "제가 결혼을 한다. 내년 3월이라 아직 날짜는 많이 남았지만 누구보다 이 소식을 제일 먼저 알려드리고 싶어서 짧게나마 우리 가족들에게 글을 쓴다"고 말했다.
나윤권은 교제 중이던 여자친구와 오는 2016년 3월께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구체적인 날짜와 장소 등은 미정이다.
<사진=나윤권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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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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