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s//자료사진=일본 NHK 뉴스 캡처
아이폰6s//자료사진=일본 NHK 뉴스 캡처


'아이폰6S'

아이폰6S가 지난 25일부터 1차 출시국에 판매를 시작했다.


아이폰 6S와 6S플러스는 예약주문과 동시에 주문이 폭주하는 등 열풍이 몰아치고 있다. 애플은 이날 1차 판매국인 미국, 호주, 중국, 일본 등 12개국에 아이폰6S와 6S플러스 판매를 시작했다.

시간 순서에 따라 호주 시드니에서 첫 테이프를 끊었고 제일 앞자리에 있던 린제이 핸머가 전세계에서 처음으로 아이폰6S를 차지했다. 그는 아이폰6S 발표 행사 이틀 전부터 줄을 서 있었다.


그는 정작 자신은 애플 팬이 아니라며 "호주의 노숙자들을 위한 모금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줄을 섰다"며 "구매한 아이폰은 곧바로 경매해 자선기금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나라는 아이폰 1차 판매국에서 제외돼 2차 또는 3차 출시국에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르면 10월 중순 아이폰6S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아이폰6·6+의 경우 2014년 9월19일 1차 출시 이후 한국에는 42일 뒤인 10월31일에 출시됐다. 이번 아이폰6S 역시 1차 출시 이후 약 한달반 뒤인 10월말쯤으로 전망된다.


주요 아이폰 1차 출시일과 한국 출시일은 다음과 같다.

▲아이폰3GS 1차출시 2009년 6월19일 국내출시 11월28일 (162일 소요)
▲아이폰4 1차출시 2010년 6월24일 국내출시 9월10일 (78일 소요)
▲아이폰4S 1차출시 2011년 10월14일 국내출시 11월11일 (28일 소요)
▲아이폰5 1차출시 2012년 9월21일 국내출시 12월7일 (77일 소요)
▲아이폰5S 1차출시 2013년 9월20일 국내출시 10월25일 (35일 소요)
▲아이폰6,6+ 1차출시 2014년 9월19일 국내출시 10월31일 (42일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