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훈원장의 부산모발이식(60)] 탈모 여성, 탈모치료제 복용에 앞서 병원 진단부터 받아야
김택훈 모발이식 전문 부산 맥스웰피부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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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동안 자외선으로 인해 두피의 모공이 넓어진 데다 갑자기 건조해진 날씨와 함께 일교차가 심해지면서 모근이 약해져 탈모가 심해지기 때문.
이에 최근 평소보다 2~3배 정도 많은 모발이 빠지는 것을 보고 놀라는 여성들이 적지 않은 가운데 여성탈모환자들의 경우 부분가발 등으로 탈모 부위를 숨기려 하거나 남성과 마찬가지로 탈모치료제 복용을 우선적으로 고려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가임기 여성탈모환자들에게는 남성들에게 처방되는 탈모치료제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이처럼 여성 탈모와 관련된 잘못된 정보 속에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면 증상이 악화되기 쉽다는 점을 반드시 기억하고 초기부터 전문의 진단에 따른 약물치료를 이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탈모가 심하게 진행된 경우가 아니라면 의학적으로 검증된 치료법을 처방 받아 꾸준히 치료한다면 여성탈모의 진행을 멈출 수 있다.
특히 모낭생성을 방해하는 탈모 원인을 해결하고 모낭생성인자를 직접 모낭에 주사하여 모낭세포의 파괴를 막는 두피주사를 병행한다면 더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실제 여성 4명 가운데 3명이 '외모에서 헤어스타일이 차지하는 비율이 80~90%'라고 답할 만큼 여성들에게 있어 탈모는 더욱 예민할 수밖에 없는 질환이다.
따라서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한다면 단순히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탈모치료제나 샴푸, 가발 등에 의존하기 보다는 증상이 심해지기 전 조기에 탈모치료전문병원을 찾아 전문의의 상담을 받을 것을 당부하는 바이다.
<제공=부산 맥스웰피부과, 정리=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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