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브라질 경기 중계 불참…재계약 여부도 미정 '이혼탓?'
문예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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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 불참'
송종국이 오는 18일 예정된 MBC 축구 중계에 해설위원으로 참여하지 않는다.
MBC 관계자는 10월15일 뉴스엔에 "송종국이 오는 18일 칠레에서 진행되는 2015 FIFA U-17 월드컵 B조 예선 대한민국 대 브라질 전 경기 중계에 참여하지 않는다"며 "이번 중계에는 김정근 아나운서와 안정환, 서형욱 해설위원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송종국은 2013년 축구선수 현역 은퇴를 선언한 이후 같은 해 MBC 해설위원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해 전 축구선수 안정환과 함께 브라질월드컵 국가대표팀 축구 경기 등 해설을 맡아 활약했다.
MBC 관계자는 송종국의 해설위원 재계약 여부에 대해 "재계약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 올해 말까지 해설위원으로 계약이 돼 있는 건 맞다"고 설명했다.
한편 송종국은 배우 출신 박잎선과 2006년 12월 결혼했으며 슬하 딸 송지아 양, 아들 송지욱 군을 두고 있지만 송종국 박잎선은 최근 결혼 9년 만에 파경을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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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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