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 '챔피언', 출시 10일만에 100만 다운로드 기록
네시삼십삼분(이하 4:33)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스포츠 액션 게임 '챔피언 for Kakao'(코코소프트 개발)가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누적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6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된 '챔피언 for Kakao'는 출시 10일만인 지난 16일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20일 현재는 각 스토어에서 인기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매출도 10위권(구글플레이 매출 14위)을 달성했다.


'챔피언 for Kakao'는 간단한 터치와 드래그로 잽과 스트레이트, 훅, 어퍼컷 등 실제 복싱 기술을 사용하며 상대를 공격하는 스포츠 액션 게임이다. 특히 위빙으로 상대방의 주먹을 피한 직후 카운터를 날릴 때 연출되는 특수 효과는 절정의 타격감을 선사한다.


자동전투 일변도인 국내 게임 시장에서 양 손을 모두 사용하는 방식의 '챔피언 for Kakao'는 신선하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소태환 4:33 대표는 "재미 있는 게임은 장르를 불문하고 언제나 성공한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4:33은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