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생애 첫 화보…콘셉트는 영화 '대부'속 주인공 '말론 브란도'
문예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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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지난 9월 열린 90수 헌정공연 기자간담회(사진=머니투데이 홍봉진 기자) |
'송해 화보'
방송인 송해가 생애 첫 화보를 찍는다.
11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송해는 지난 주말 서울 모처에서 남성지 맥심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송해의 화보는 MC계의 '대부'인 그의 특색을 살려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영화 '대부'(1972) 속 주인공인 돈 비토 코르네오네를 연기한 말론 브란도를 콘셉트로 진행됐다.
이에 맥심 이영비 편집장은 한 매체를 통해 "귀엽고 푸근한 '국민 아버지'느낌의 송해 선생님을 묵집한 '대부'콘셉트의 보스로 화보에 담아보고 싶었다. 송해 측 역시 89세에서 90세에 넘어가는 시점에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은 마음에 흔쾌히 응해 화보 촬영이 성사됐다"고 밝혔다.
송해의 화보는 오는 22일께 발간되는 맥심 12월호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SBS '힐링캠프', 영화 '대부'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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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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