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환율 마감. /사진=머니위크 DB
원달러환율 마감. /사진=머니위크 DB
‘원·달러 환율’

미국의 12월 금리인상 우려감이 지속되며 원·달러 환율이 상승 마감했다.

1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3원(0.29%) 상승한 1158.2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하락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1151원선에서 수출업체의 달러 매입 물량이 나오며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이 순매도세를 이어가며 달러의 수요를 늘려나간 점도 원·달러 환율의 상승 요인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날 한국은행은 이주열 총재 주재로 11월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행 1.5%로 동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